블로그 이미지
가끔 번역물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2ndboost

태그목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부터 시작하는 소설쓰는 법 철저 강좌!'에 해당되는 글 24

  1. 2014.10.31 4. 처음에 작풍을 결정하는 대상 독자의 결정
  2. 2014.10.26 3. 자기분석을 해보자
  3. 2014.10.26 2. <쓰기 전의 사전 준비> -메모를 추천-
  4. 2014.10.25 1. <기초편> -시작에 앞서-

 

 

처음에 작풍을 결정하는 대상 독자의 결정

 

 

나도 소설을 써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잠깐만!

실제로 소설을 쓰기 전에, 잠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소설의 분류를 알고, 각 장르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다음에, 자신이 어떤 소설을 쓰고 싶은 건지. 그런 방향성을, 미리 정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소설의 분류라고 말하는데, 어떤 게 있어?

 

크게 나눠서 2가지. 문장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순수문학, 독자를 재미있게 하는 것을 추구하는 대중소설입니다.

대중소설은 대중문학, 혹은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덧붙여서 순수문학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해도 저에게는, 무리...!

그런 이유로 기본적으로 제가 소개하는 소설 작법은 대중소설에 대한 것이며, 특히 특기분야인 라이트 노벨에 통용되는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공동 저자인 N씨는 어쨌든, M은 문학 쪽 작품을 매우 좋아해서 읽지는 않으므로, 좋고 나쁨을 거의 모릅니다.

바꿔 말하자면 순수문학이라는 것은, 그 정도로 주관적인 장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많은 책을 읽어 문학에 정통하지 않다면, 전혀 모를 장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순수문학대중소설은 어떻게 달라?

 

아쿠다가와 상을 받을만한 작품이 순수 문학이며, 나오키 상을 받는 작품이 대중소설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카네하라 히토미 씨의 뱀에게 피어싱이 아쿠다가와 상 수상작, 사쿠바라 카즈키 씨의 내 남자나 이케이도 준 씨의 변두리 로켓이 나오키 상 수상작이군요.

대중소설 중에는 일반 소설라이트 노벨이 있습니다만, 양자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으므로 나눠서 생각합시다.

, 최근에는 WEB 독자를 겨냥한 넷 소설이 독특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르의 도가니와 같은 넷 소설을 분류하는 것은 곤란합니다만, 상업소설에서는 우선 볼 수 없을 듯한 기존의 골조에서 벗어난 소설을 쓰고 싶은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카테고리입니다.

 

 

 ① 순수문학

 ② 일반 소설

 ③ 라이트 노벨

 ④ 넷 소설

 

 

4개 중에서,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당신의 소설을 읽는 독자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류가 될 것입니다.

 

 

Q. 이런 분류로 독자층이 결정되는 거야?

 

이것들 4개는, 메인이 되는 대상 독자층이 크게 달라집니다. 작자가 독자를 앎으로써, 읽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 소설을 쓰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순수문학은 주로 30대 이상의, 문학에 어느 정도 정통한 분들이 즐겨 읽는 경향.

일반 소설은 기본적으로 어느 연령층의 독자들도 즐길 수 있다처럼 쓰인 것이 특징입니다. 타겟을 정해두지 않기 위해 각각의 작품이 특기인 독자층이 있어서, 그 때문에 작풍에 다양성이 있는 인상입니다.

라이트 노벨은 10대 중고생과, 20~30대에서 애니메이션·만화를 좋아하는 독자 분이 메인입니다. 남성향과 여성향이라는 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캐릭터를 중시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공통됩니다.

넷 소설에 관해서는, 몸소 WEB 단말을 이용해서라도 소설을 읽고 싶은 독자 분에 한정되는 이유도 있어, 앞의 3개와는 다른 식으로 독자층이 다르겠지요.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핸드폰 소설은 넷 소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만, 주 독자 분들은 젊은 여성입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여고생이나 OL을 독자층으로 끌어들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도 말합니다.

말이 오른쪽으로 새어나갔습니다만...... 같은 넷 소설이라도, 소설가가 되자의 독자층은 핸드폰 소설의 독자층과도 미묘하게 어긋난 한편 폭넓게 느껴집니다.

큰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 넷상에서 집필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고, 여고생도 남중생도 있고 읽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성인도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랭킹의 추이나 유니크 액세스의 편향을 보았더니, 주요 독자층에게는 어느 정도의 공통점이라고 할까요, 일정한 독서 경향이 있다는 것을 어쩐지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가가 되자의 경향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다른 테마에서도 다룰 예정이므로, 자세한 것은 그 쪽을 참고해 주세요.

차회에서는 장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M

 

 

자기분석을 해보자

 

우선은 좋아하는 소설 5개를 생각해주세요.

웹 소설도 일반서적도 라이트 노벨이라도 상관없어요.

단 짧은 기간만 좋아한 것이 아닌 강한 영향을 받은 작품을 선택해 주세요.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모리히 토모히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타니가와 나가루

학살기관 이토 케이카쿠

마르두크 스크램블 개정판

공의 경계 나스 키노코

 

숫자는 순위가 아닙니다.

 

 

다음은 모은 소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봅시다.

 

 

~1인칭. 3인칭. 1인칭 관찰자 시점 + 3인칭

① ②는 주인공이 길게 말을 늘어놓는 일상 + SF (약간 불가사의)에 아무도 죽지 않는다.

③ ④는 영화 같은 스케일에 사람의 죽음도 그려지는 SF.

는 일본을 무대로 한 어두운 분위기의 전기 소설로 사람의 죽음도 그려진다.

 

 

크게 나눠 보면 좋아하는 소설의 종류가 2가지가 있을 것 같네요.

 

 

주인공이 머릿속으로 길게 생각하는 동안 비일상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그린 작품.

 

 

여기까지 읽은 여러분은 어떤 소설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끝 부분에 좋아하는 소설을 써 둘 테니 예상해보세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숨 돌리기와 행간을 겸해서 애니 이야기를 해봅시다.

 

 

그 날 보았던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

 

 

최근 애니 중에서 가장 일주일이 빨리 갔으면 한 작품입니다.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는 이야기이므로, 본 적이 없는 분은 이 기회에 보시는 게 어떨까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개인적으로는 이쪽도 추천입니다만, 보통의 마법소녀 애니로 생각하고 보면 호된 꼴을 당하게 됩니다. 다크계 이야기도 좋아하시는 분은 상관없습니다.

 

슬슬 답을 맞춰봅시다. 화면을 스크롤하면 소설 일람이 나옵니다.

 

 

 

 

 

 

 

 

 

 

 

 

 

 

 

 

 

어떤 비공사에 대한 연가 이누무라 코로쿠

죄인은 용과 춤춘다 아사이 라보

바케모노가타리 니시오 이신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사쿠라바 카즈키

프시케의 눈물 시바무라 진

 

 

너무 개수를 늘리면 맞을 확률이 높아지니까 여기까지.

우선 사과해야하는 점은 ④ ⑤ 같은 애달픈 계열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0개 정도 나열하면 반 정도는 있겠지만, 어떻게 해도 큰 영향을 받은 5작품에는 넣을 수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중에서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은 어떤 비공사에 대한 연가입니다.

 

 

자기분석으로 취미의 경향을 명확하게 할 수 있으셨나요?

쓰는 사람에게는 원점이 되는 작품을 확실하게 한다라는 것으로 방향성을 잃어버릴 것 같은 때에 도움이 됩니다. 또 독자로서도 불쑥 재미있는 소설을 알려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보다, 좋아하는 경향을 정확하게 전하는 편이 소개자도 픽업하기 쉬워지고, 무엇보다 취미에 맞는 소설을 소개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현격히 오릅니다.

 

좋아하는 음악 · 영화 · 만화 · 소설 · 애니메이션은 무엇입니까?

그런 질문을 던졌을 때 순간 잘 팔리는 상품이나 유행하는 작품명을 들고 있지 않습니까?

짐작이 있는 작가 분들은 자기분석을 통해서 개선해보세요. 그것만으로 창작에 대한 의식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N

 

 

<쓰기 전의 사전 준비> -메모를 추천-

 

 

! 지금 멋있는 대사가 생각났다! 집에 돌아가면 빨리 소설에 추가해야지!

 

 

귀가 후

 

 

까먹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부터 떠오른 그 자리에서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편리합니다.

소설의 아이디어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솟아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욕실에서도. 소설에 대해 생각하는 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떠오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떤 곳에서도 소설에 대해 생각한다. 그것이 창작자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개를 산책시키는 중에 잘 떠올라서, 집필 중에도 집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닐 때가 많이 있습니다.

축구의 리프팅을 하면 추리가 잘 되는 코난과 같은 요령이군요.

이런 식으로 뭔가 다른 일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실은 제법 추천합니다. 왜 이걸로 진행이 잘 되는지는 수수께끼입니다.

 

메모는 자필도, 폰의 저장기능도, 녹음기도 상관없습니다.

소설의 내용에 쓸모가 있을듯한 것이 떠오르면, 비록 애인과 첫 데이트를 하는 도중이라도 주저 없이 입력해서 저장합시다.

 

 

집필 중인 이야기의 설정 변경안

보다 재미있는 전개가 되는 개고안

향후 쓸 예정인 씬의 흐름

캐릭터의 인상적인 대사

플롯의 소재(아이디어)

 

 

특히 써두면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정도가 아닐까요?

본문 집필 직전이나 플롯 작성 전에 이 메모를 읽어두면, 놀라울 정도로 작업 효율이 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필은 이미지문장화의 흐름이므로, 이미지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장시간의 집필로 지친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릴랙스한 상태가 독자 입장에서 내용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보다 재미있고, 보다 개연성 있는 방향으로 내용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먼저 메모를 해두는 것은 매우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모아 둔 메모를 보고, 그 적당함에 자기가 폭소한다는 숙련자적인 사용법도 추천입니다.

 

 

주의!

 

메모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꿈에서 본 것을 메모할 때는 주의해야합니다.

저도 평소에 감동적인 꿈을 꾸거나 꿈속에서 이세계를 경험하거나 하면, 그 내용을 소설로 써보고 싶어지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꿈속의 자신은 가벼운 최면 상태에 빠져서, 단순한 일이라도 감정적으로 되어 버리기 십상.

눈을 뜬 직후에는 아직 괜찮습니다만, 며칠 뒤에 되돌아보면 의미불명」 「지리멸렬이보다 어울리는 갈겨쓰기는 그 이외에 없습니다...... 너무 진부해」 「너무 노렸어도 완전히 꼭 들어맞는 인상입니다.

꿈에서 본 아이디어를 소설로 쓸 때는, 제대로 소설로서 다른 사람에게 통용되는 내용일지 어떨지를 음미해야만 하겠지요. M

 

 

 

출처 : http://ncode.syosetu.com/n3716ba/

 

 

 

작자 : N.M.ぺんくらぶ

 

2ndboost : ぺんくらぶ(펜 클럽) - 문필가의 국제적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 P.E.N - Poets, Playwrights, Editors, Essayists and Novelists 의 약자 이 2가지 뜻이 있습니다.

 

 

「소설을 쓰고 싶다」는 당신에게 바치는 집필기술 향상 강좌입니다.

상상을 부풀려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것이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려면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아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건 아깝겠지요? 좀 더 평가받고 싶은, 신인상을 받고 싶은, 취미로서 집필기술을 올리고 싶은, 그런 당신에게 딱 맞는 소설 쓰는 법을 알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강좌라고 해서 분투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작한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약간의 시간을 들여 놀라울 정도로 집필기술을 올려봅시다!

 

 

<기초편>

 

시작에 앞서

 

어서 오세요!

이 사이트에는 많은 독자와 작자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는 「소설은 어렵다」라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음악 · 영화 · 만화 · 애니메이션 등 많이 있는 오락 중에서 소설을 선택하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소설을 즐거움의 하나로 둔 「당신」은, 수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능동적인 선택을 했겠지요. 좀 더 생각하면 적어도 이 에세이를 여신 분은 「읽는 것」 뿐만이 아니라 「쓰는 것」에도 흥미를 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런 「써 보고 싶지만, 잘 몰라.」나 「왠지 써 봤지만, 이후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분을 대상으로 한 「소설 쓰는 법」을 해설해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작한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약간의 시간을 써서 읽어봐 주세요.

 

일례입니다만 소설을 쓴다는 것은 상상력을 창조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꽤 성가시며, 익숙해질 때까지는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할 수 없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아서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아깝겠지요?

 

저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분하다고 생각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력을 높여간 보람도 있어서, 라이트 노벨계의 신인상의 말석에 얹혀갈 정도까지 도달했습니다. 누구에게도 호평 받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만,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기술이나 표현 방법은 연마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에세이는 저 혼자만이 아닌, 같은 수상 경험자인 M씨가 공동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을 근거로 한 기사를 게재할 것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는 항목만 읽어 보셔도 괜찮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셔도 괜찮습니다.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약하고 싶은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프로지향도 그렇지 않은 분도, 소설 기술 향상에 흥미가 있으시면 어울려 주세요.

 

또 소설가가 되자에서 호평 받기 어려운 양작을 소개해 나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VRMMO」나 「이세계 전생(트립물 포함)」의 압도적인 액세스 수에 가려진 작품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인 것이 맞습니다. 이쪽은 「유행 이외의 작품을 읽어 보고 싶지만 찾는 게 대단히 어렵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N

 

 

 

처음 뵙겠습니다. N씨와 공동으로 에세이를 쓰는 M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마음에 새겨두겠으니, 오래도록 어울려 주셨으면 합니다. M

==========================================================================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 소개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번역을 할 줄 몰라서 링크와 목차 부분만 올렸습니다만

 

오랜만에 가보니 댓글이 40개가 넘게 달렸고 번역이 안 돼서 아쉽다는 평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천천히나마 해보고자 합니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