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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이익-! ...퍽!! ......쿵

사브레 「캉캉」⊂゚U┬───┬~

하치만 「윽......」

철컥, 덜컹

하루노 「그게...... 미안?」 (ゝω・)데헷

하치만 「(아니, 데헷이라니......)」털썩





코마치 「오빠 좋은 아침~ 시언니(義姉ちゃん) 벌써 왔다구」

하치만 「나한테 누난(姉) 없어......」

하루노 「그치그치~? 역시 피앙세지!」

하치만 「왜 아침 일찍부터 흥분하는 겁니까......」

하루노 「에~ 왜냐면 봐, 사랑하는 달~링을 보살펴야 아침이 시작되잖아.」( ^▽^)σ)~0~)プニッ♪

하치만 「아니, 제 앞가림은 제가 할 수 있으니까요.」

코마치 「시언니, 코마치 배고파~」

하루노 「그래그래~ 앉아서 얌전히 기다려줘~ 지금 만들 거니까」

하치만 「너 말야......」

코마치 「괜찮잖아, 시언니한테 맡기면 맛있는 거 먹을 수 있고」(*ノω・*)데헷

하치만 「또 아침부터 자라 요리 같은 게 나온다고......」

코마치 「코마치가 고모가 될 날도 가깝네!」

하치만 「기가 막히는구만.」

코마치 「그렇다고는 해도 오빠 진짜 행운이네. 이런 미인한테 치인 덕분에 사과로 신부로 와주다니!」

하치만 「신부로 맞은 기억도 약혼한 기억도 없어......」

코마치 「아무튼 오빠가 그렇게 고집부릴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손대면 끝난다 손대면 끝난다 손대면)」

하루노 「기다렸지~? 고베 비프의 등심 스테이크야~」

코마치 「와~! 고기~!」

하치만 「음식으로 낚는 건 너무 비겁하잖아......」





유이 「힛키 얏하로~!」

하치만 「여어......」

유이 「힛키 아침부터 기운이 없네, 왜 그래?」

하치만 「네가 너무 흥분했을 뿐이야......」

유이 「그래? 이게 보통인데, 아, 교실 가야해」

하치만 「하아......」





유키노 「.............」

하치만 「......뭐야?」

유키노 「......하아~」

하치만 「다른 반애들까지 그러던데, 사람 얼굴을 보고 한숨 쉬는 게 아니야.」

유키노 「......매우 불쾌하기 짝이 없지만, 앞으로 형부가 될 상대라서 이 기회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거란다. 저기, 그 불쾌지수를 확 올리는 썩은 눈은 떼어낼 수 없겠니?」

하치만 「넌 그 억지를 버리고 나서 와라, 그리고 널 처제로 둘 예정 같은 건 없으니까」

유키노 「어머, 지난 주말도 부모님이 너의 부모님을 초대해서 같이 식사했는데」

하치만 「저 사람들, 뭘 하는 거야......」

유키노 「인생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재미있는 아버님이네, 위기관리에 뛰어나다고 아버지가 극찬했어. 다음에 회사 임원으로 초대할 것 같아.」

하치만 「뭐? 완벽하게 포위됐잖아!」

유키노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을 한 사람을 형부라고 부르는 건 싫은데」

하치만 「나도 갑자기 나타나서 매도하는 처제는 싫다만......」

「「하아......」」





하루노 「히~키가~야 군!」

하치만 「아니, 왜 학교에 왔어요? 그나저나 달라붙지 말아주시겠어요?」

하야마 「어라? 하루노 누나」

하루노 「하야토잖아, 햣하로~」

하치만 「아니, 내 머리에 가슴 얹어두고 잡담하지 마시라니까요.」

하루노 「왜냐면 무거워서 어깨가 힘든걸. 이렇게 하면 나는 편하고, 히키가야 군은 기쁘니까 WIN-WIN이지.」

하치만 「무거워......」

하야마 「무슨 일이야? 이런 데에서...... 그와 아는 사람이야?」

하루노 「소개할게, 내 약혼자인 히키가야 군!」

하치만 「아니, 오해할만한 발언은 그만둬 주시겠어요? 잘 모르는 남자한테 살기가 깃든 시선이 집중되니까.」

하야마 「아아~ 네가...... 하루노 누나가 쳤다는. 처음 뵙겠습니다, 난 하야마 하야토, 하루노 누나와는 소꿉친구야.」

하치만 「그래...... 히키가야 하치만이다. 아니, 나 같은 건 내버려두고 이 멋진 사람과 결혼하는 게 어때요?」

하루노 「하야토? 안 돼, 히키가야 군 쪽이 절대로 귀엽고, 꼬옥~ 하고 싶어지는걸.」

하치만 「읍읍(가슴 때문에 숨이, 숨을 못 쉬겠어.)」

시즈카 「하루노! 뭘 하는 거냐!」

하루노 「아, 역시 시즈카 짱이다. 히키가야 군 학교 끝나고 또 보자~」

시즈카 「기다려라!」

하치만 「하아하아......」

하야마 「사이가 좋구나.」

하치만 「너 어딜 어떻게 봐서 그런 결론에 다다른 거냐.」

하야마 「본 대로 말할 뿐이야. 하루노 누나가 이렇게나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본 적 없기도 하고.」

하치만 「아니, 날 쳤을 때도 웃고 있었다만......」

하야마 「하하하하, 넌 정말로 재미있구나. 하루노 누나가 마음에 들어 한 이유가 그거야.」

하치만 「아니, 야, 지금 한 이야기에서 웃을만한 요소가 하나라도 있었나?」




하루노 「히키가야 군 쪽 쪽~」

하치만 「아니, 진짜, 진짜로 코마치 교육에 안 좋으니까 목욕타올 한 장 차림으로 달라붙는 건 그만둬 주시겠어요? 그나저나 왜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욕실에 들어오는 겁니까?」

하루노 「어라? 못 들었어? 코마치는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온대.」

하치만 「아아, 그거...... 아니, 그것과 반나체로 달라붙는 것과 무슨 관계가?」

하루노 「오늘은 시아버님과 시어머님도 결혼기념일로 자고 오신대. 그래서 히키가야 군을 잘 부탁해~ 라고 부탁받았어. 그래서 단 둘이야」 (*'-')σ*'-'*)쿡쿡

하치만 「 」

하루노 「아앙~ 부드럽게......」





코마치 「......어젯밤에는 즐거웠지?」

하루노 「아, 역시 눈치 챘어~?」

하치만 「넌 어디의 여관 주인이냐.」

코마치 「데레데레하는 시언니랑 얼굴 새빨간 오빠를 보면 누구라도 알 거라구!」

하루노 「히키가야 군한테 먹혀버렸어~」 (ゝω・)데헷

하치만 「......노코멘트다.」

코마치 「침묵은 긍정이야! 오빤 변태!」





유키노 「저기, 요즘 언니가 돌아오지 않는데」

하치만 「......집에 있다.」

유키노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그래?」

하치만 「딱히...... 약간 살찐 정도겠지.」

유키노 「......배가 부른 것을 잘못 말한 게 아니라?」

하치만 「....................노코멘트다.」

유키노 「약혼하고 바로 임신시키다니 마치 짐승 같구나.」

하치만 「......저런 건 반칙이잖아.」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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