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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하 무명 생략 by G+ZtSpdvO

 

P 「마미, 들어갈거야-?」

 

마미 「아! 오빠 어서와→! !」

 

P 「자, 내가 만든 밥이야」

 

마미 「에헤헤→오빠야」

 

P 「자-아, 응석부리지만 말고 먹어」

 

마미 「아-앙♪」

 

P 「아-앙... 맛있어?」

 

마미 「우응」

 

P 「그럼 나 갈테니까, 여기에 타이머 놓아둘게」

 

마미 「....빨리 돌아와야 해?」

 

P 「응」

 

 

아미 「아... 오빠...」

 

P 「아미....」

 

아미 「마미는.... 건강했어?」

 

P 「아아, 언제나처럼...변함 없어」

 

아미 「그래... 다행이다.」

 

P 「....미안」

 

아미 「사과받아도 곤란해」

 

P 「....그런데도, 말하게 해 줘」

 

아미 「오빠의 잘못이 아니야」

 

P 「아니 내 탓이야」

 

P 「그 날... 할리우드에 가는 걸 말할 수 없었던 그 날에...」

 

아미 「그만둬요」

 

P 「....」

 

 

P 「마미! 미안 늦어졌어! !」

 

P 「...마미」

 

마미 「...」

 

P 「타이머, 망가뜨려 버린 거야? 손, 상처나지 않았어?」

 

마미 「하지만 이거, 마미한테 거짓말한 걸」

 

P 「마미, 손 보여 줘봐」

 

마미 「이게 울리면 오빠가 돌아올 텐데, 오빠가 돌아오지 않았는데 울었어」

 

P 「피가 약간, 나 버렸구나...」

 

마미 「빨아줘→♪」

 

P 「알았어, 빨아 줄테니까 우선 소독하자」

 

마미 「에→...소독 싫어...오빠가 좋아」

 

P 「소독하고 나서로 하자, 착한 아이니까」

 

마미 「무우.... 참을게→」

 

 

 

사장 「...피곤한 것 같네만」

 

P 「그렇지 않습니다.」

 

사장 「무리는 좋지 않아」

 

P 「...」

 

사장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나」

 

P 「저에게는 지칠 권리가 없습니다.」

 

사장 「있잖아 자네, 확실히 미국행을 한다는 것을 말하기 시작할 수 없었던 너에게도 책임의 일단은 있다.」

 

사장 「그렇지만 그렇다고 전부 너의 책임이라는 건 아니다.」

 

 

10. 이하 무명 생략

 

사장 「마미 군이 너에게 극도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사장 「단지 때가 지나면, 극복해 줄 것이라고 하는, 그런 안이한 억측으로」

 

P 「그 날...제대로 말해야 했습니다.」

 

P 「제대로 각오가 되어 있어, 모두 꿈을 목표로 하고 있던 그 때에...」

 

사장 「지금부터라도 늦지는 않아」

 

P 「정말로...정말로 그렇습니까...」

 

 

 

11. 이하 무명 생략

 

마미 「어서 와→오빠♪」

 

P 「응, 다녀왔어」

 

마미 「마미, 굉장히 외로웠어요→」

 

P 「하하하, 알았어 알았어...그렇게 안기지 마라고」

 

마미 「그래도 오빠 돌아왔으니까 최고→로 기뻐요→♪」

 

P 「그래그래, 지금 밥 만들 테니까」

 

마미 「우응! 그 사이에 오빠 옷 냄새 맡아요→여기」

 

P 「어이어이, 냄새난다고?」

 

마미 「냄새나지 않아요~, 정말 좋아하는 향기야→♪」

 

 

13. 이하 무명 생략

 

마미 「우응, 오늘도 오빠의 요리는 절묘☆하네♪」

 

P 「그렇다면 다행이다....맞다」

 

마미 「응? 뭐야, 오빠?」

 

P 「여기 봐, 하루카가 만들어 준 쿠키...같이 먹자」

 

마미 「응...」

 

P 「자, 아-앙」

 

마미 「...」

 

P 「맛있어?」

 

마미 「...미안, 몰라」

 

P 「...역시 안 되는지?」

 

마미 「응...맛이 나지 않아, 모르겠어요.」

 

 

15. 이하 무명 생략

 

P 「괜찮아, 마미가 나쁘지 않아... 천천히 또 익숙해지면 돼」

 

P 「그러면 점점 더 바깥에도 나가고 싶어져...예전같이」

 

마미 「싫어! ! !」

 

P 「아...! 미안 마미... 싫었어? 미안... 미안해」

 

마미 「또 없어지는 거야! 또...또 오빠 어딘가 가버릴 거잖아! ?」

 

마미 「싫어! ! 싫어요! ! 마미 싫어 ! ! 그런 거 싫어! !」

 

P 「가지 않아! 가지 않아요! 마미와 있어... 쭉 있어요」

 

마미 「하앗...하앗...하앗...하아...」

 

P 「괜찮아...괜찮아...계속, 마미가 허락하는 한...쭉 함께야」

 

마미 「...오빠」

 

P 「진정됐어?」

 

마미 「응...」

 

 

 

P 「좋아 이불 깔았어」

 

마미 「점프→마미가 먼저라구→!」

 

P 「아아~, 모처럼 깨끗하게 깔았는데」

 

마미 「응훗후~ 오빠의 냄새가 나는군→」

 

P 「그거야 언제나 같이 자고 있으니까」

 

마미 「에헤헤→, 마미 이 이불 좋아해」

 

P 「나한테는 약간 작지만~」

 

마미 「크기는 관계없어→, 오빠한테 붙어, 오빠의 냄새가 나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아~」

 

마미 「그렇지만 제일은 물론 오빠에요?」

 

P 「네네, 알았으니까 자자」

 

 

20. 이하 무명 생략

 

마미 「에헤헤→」

 

P 「...마미, 장난은 하지 말라고 말했었지?」

 

마미 「장난이 아니에요, 오빠한테 응석부렸을 뿐인 걸」

 

P 「보통으로 응석부리세요...」

 

마미 「에엣! 마미 보통으로 응석부린 거잖아→!」

 

P 「아침에 일어나자 얼굴을 구석구석 빨리고 있으면 놀라겠지...」

 

마미 「아니-, 너무 너무 좋아해서 무심코→」

 

P 「개인가!」

 

 

25. 이하 무명 생략

 

P 「저기 마미, 이번에 데이트 할까」

 

마미 「정말☆!? 가요→!!」

 

P 「아아, 라고는 해도 공원을 산책할 뿐이지만」

 

마미 「상관없어 OK야→♪」

 

P 「아하하, 미안 분위기 있는 곳이 아니라서」

 

마미 「으응 장소는 어디라도 괜Cha나→, 오빠와 있는 것만으로도 상관없는 걸☆」

 

P 「하하하, 그래」

 

P (정말로, 그 만큼 밖에 없나... 지금의 마미에게는...)

 

 

26. 이하 무명 생략

 

P 「마미, 크레이프 있겠어?」

 

마미 「에헤→...오빠, 쓰담스담→♪」

 

P 「마미, 자 봐 그 꽃 아름답구나」

 

마미 「응 그렇네, 그것보다 오빠 손잡자→?」

 

P 「마미, 분수대 굉장하구나!」

 

마미 「그래서? 오빠 무릎에 앉혀줘→♪」

 

P 「있잖아, 마미」

 

마미 「응→? 뭐야→?」

 

P 「즐거워?」

 

마미 「오빠는?」

 

P 「나는...즐거워요.」

 

마미 「그럼 마미도 즐거워♪」

 

P 「...」

 

 

32. 이하 무명 생략

 

아미 「그래, 변함없이 뭘까나...」

 

P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는... 하고 있었지만」

 

아미 「아-무것도 흥미 없음이야?」

 

P 「아아, 아무것도...」

 

아미 「곤란해지지요→...브라콘이 지나쳐서」

 

P 「아니... 그런 일은...」

 

아미 「정말로... 오빠 이외의 아무것도...」

 

아미 「싫어해 준다면, 아직 괜찮은데...」

 

아미 「관심조차...가져주지 않는 걸」

 

아미 「....흑」

 

P 「...」

 

 

33. 이하 무명 생략

 

마미 「오빠 지쳤어요오」

 

P 「집 주변을 약간만 걸어가고 있었잖아?」

 

마미 「어부바...」

 

P 「어쩔 수 없구나」

 

마미 「에헤헤~ 오빠의 등 뒤는 마미의→자리니까요!」

 

P 「게으름뱅이같으니」

 

마미 「미안해요♪」

 

P 「...있잖아」

 

마미 「응→? 뭐어야?」

 

P 「어째서, 사무소의 모두들과도 만나고 싶지 않아? 모두들 동료겠지?」

 

마미 「동료...?」

 

P 「아아, 모두들 마미를 기다리고 있어」

 

마미 「흐응, 그래서? 그건 오빠와 무슨 관계 있는 거야?」

 

P 「...」

 

 

36. 이하 무명 생략

 

P 「저기 마미, 모두와 만나 볼래?」

 

마미 「모두를?」

 

P 「아아, 그래서 모두가 얼마나 마미가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어.」

 

마미 「흐-응, 오빠는?」

 

P 「에?」

 

마미 「오빠는 마미가 가기를 원하는 거야?」

 

P 「...가능하다면 마미가 정했으면 좋겠어」

 

마미 「으-응, 그럼 가지 않는게 좋아... 오빠한테 응석부리는 시간 줄어들어버리고」

 

P 「마미...」

 

마미 「엣헤헤→오빠야의 무릎 베개라면 곧 잘 수 있어요~...흐뮤 zzz」

 

P 「정말로, 그걸로 괜찮은 거야...」

 

 

37. 이하 무명 생략

 

P 「마미, 오늘은 아미가 올 거야.」

 

마미 「그렇구나→...아하하 오빠 패배네♪」

 

P 「마미, 잠깐 게임 그만할까」

 

마미 「응, 오빠가 말한다면 그만둬→」

 

P 「알겠어?, 아미가 올 거에요. 너를 만나러」

 

마미 「헤에」

 

P 「만나고 싶어?」

 

마미 「오빠는 만나기를 원하는 거야?」

 

P 「...아아, 만나서...예전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마미 「그렇구나. 그럼 만나」

 

P (아아...나는 바보다)

 

마미 「오빠가 말한다면 그렇게 해」

 

P (대답이 이렇다는 건, 다 알고 있는데...)

 

 

40. 이하 무명 생략

 

아미 「아, 저... 마미!」

 

마미 「하로하로→♪오랜만→」

 

아미 「엣! ? 마미...?」

 

마미 「왜 그래 아미→? 기운 없어→?」

 

아미 「...흑...우웅...에헤헤...」

 

마미 「우아우아→! ? 어째서 우는 거야→! ?」

 

아미 「마미다...마미야...」

 

마미 「아와와 괴로워 아미→!」

 

아미 「아미의 언니인...마미야...」

 

마미 「무슨 말하는 거야~ 당연하잖아→☆」

 

 

P 「그 마미가...옛날같이 아미와...! ! ?」

 

P 「다행이구나...아미」

 

 

43. 이하 무명 생략

 

아미 「그럼→가끔 씩은 연락해요!」

 

마미 「물론! 맡겨줘→☆」

 

아미 「그럼♪마미」

 

마미 「우응! 아미도 건강해→!」

 

P 「마미... 역시 아직 마미는 돌아올 수 있어! 마미! 지금부터 노력해 조금씩 모두와도 화해 해 나가자!」

 

마미 「에헤헤→기뻐해 줘서 기쁘지요→☆」

 

P 「아아! 아미도 저렇게 기뻐하고」

 

마미 「있잖아~있잖아~ 오빠야, 마미 잘 하고 있었어?」

 

P 「.............에?」

 

마미 「노력했겠죠→? 칭찬해줘 칭찬해줘→?」

 

P 「뭐, 뭘...」

 

마미 「그→러→니→까→!」

 

마미 「언니의 흉내☆」

 

 

44. 이하 무명 생략 by IxXs5caG0

 

우와아아아아아아아.....

 

 

45. 이하 무명 생략 by IoeDby1F0

 

이건 견딜 수 없구나......

 

 

49. 이하 무명 생략

 

P 「거짓....말이야...」

 

마미 「어라→? 오빠야 왜 그런 거야? 뭔가 잘못한 거야?」

 

P 「그렇지만...그렇지만 마미는 이렇게...」

 

마미 「응, 마미 노력했어→」

 

마미 「오빠한테 들었으니까」

 

마미 「조금 전의 사람을 만나서→」

 

마미 「저거 같은 옛날 얘기 하고→」

 

마미 「오빠의 부탁, 확실히 실현됐겠죠→?」

 

P 「우...아...아...」

 

 

51. 이하 무명 생략

 

마미 「그러니까→오빠야☆」

 

마미 「내일은 계속 마미의 부탁 듣는 차례야」

 

P (아아...나는 역시)

 

마미 「에헤헤→오빠야 오빠야♪」

 

P (이제...아니...쭉 앞부터...)

 

마미 「좋아 좋아→♪」

 

P (선택을 잘못해 있었다.)

 

마미 「무으...왠지 멍→해서 재미 없잖아→」

 

P (나는...)

 

P 「나는...이제」

 

마미 「응? 뭐야 오빠?」

 

 

마미를 구할 수 없어.

 

 

53. 이하 무명 생략

 

사장 「그런가...」

 

P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장 「해외로의 유학... 거절이라고 하는 걸로 괜찮은가」

 

P 「네...」

 

사장 「하지만, 이 사표는 받지 않아」

 

P 「...배은망덕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P 「아무쪼록, 제발 부탁드립니다.」

 

 

57. 이하 무명 생략

 

P 「다녀왔어」

 

마미 「어서 와 오빠아♪」

 

P 「거절하고 왔어」

 

마미 「정말?」

 

P 「아아...그래그래」

 

마미 「에헤헤...쓰담쓰담...」

 

P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찾아내 왔어...」

 

마미 「집에서 할 수 있는 거야? 그럼 마미, 오빠와 언제든지 쭉 함께구나☆」

 

P 「아아...급료,굉장히 내려갔지만」

 

마미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P 「마미...」

 

마미 「뭐어야→?」

 

P 「미안하구나...」

 

마미 「어째서 울고 있어, 오빠 괜찮아...?」

 

 

58. 이하 무명 생략

 

마미「오빠야 어딘가 아픈 거야?」

 

P 「마미...마미...으윽...;

 

마미 「좋아좋아, 좋아좋아」

 

P 「미안...미안...미안해...」

 

마미 「...괜찮아요, 잘 모르겠지만, 괜찮아」

 

마미 「마미는 오빠가 있으면 그걸로 좋아요.」

 

마미 「오빠만, 있다면 좋은 거야」

 

 

59. 이하 무명 생략

 

끝이얌☆

 

 

61. 이하 무명 생략

 

우오오...

 

오오...

 

 

62. 이하 무명 생략

 

乙*;ヮ;)乙<うっ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