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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허가는 쉽네요.

2013. 12. 24. 20:12 | Posted by 2ndboost

 

 

④⑤의 감상은 잘 읽었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역시 일본의 내청춘 팬들과, 한국의 내청춘 팬들에게서 다른 인상을 받습니다.
한국 독자 쪽이, 잘 읽고 있다고 할까,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보내주신 감상을 읽어보면, 시점이 예리하기 때문에 좋은 자극이 됩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SS(이로하 3부작) 잘 읽었습니다. 소개받을 때까지 미독이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⑥에 대해서는, 꽤 느긋하게 갱신해 갈 생각입니다. 아직 ⑥-1도 다 쓰지 않았습니다.(죽어라!)
그런데도 상관 없으시다면,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2ndboost님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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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와 그녀의 결혼은 잘못됐다⑤-5 독자들 댓글 보낼 때

두 줄 추가해서 보내니 흔쾌히 허가가 떨어지는군요.

 

내청춘 원서 1, 2권이 도착했습니다.

2013. 12. 14. 15:34 | Posted by 2ndboost

일요일에 주문했으니 사실상 월요일에 주문한 셈인데 오늘 왔습니다.

 

8권 한정판은 먼저 사긴 했지만 아직 정발되진 않았으므로

 

오늘 온 걸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원서와 정발본의 크기 차이

 

 

 

 

 

라이트노벨의 정의가 내용적인 것 뿐만 아니라 휴대적인 개념도 포함한다면

 

우리나라 정발본 크기는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다소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크기가 작아져 버리면 종이값은 덜 들겠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나타나는데...(3번에서 기술)

 

 

 

 

 

2. 원서 뒷면

 

 

 

 

 

딱 보니 수완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곳들도 다 그리 할 것 같지만서도;;;

 

보통은 초판에만 띠지가 붙어있는 걸로 아는데 재판이라도 내버려 두지 않고

 

DVD / BD 광고에 쓰네요.

 

 

초판이라 해서 생각났는데 뒷면을 들춰보니 21쇄 입니다.ㅋㅋㅋㅋ

 

역시 이런 쪽이 활성화되어 있고 인구가 1억이 넘어서 그런지 규모가 다르네요.

 

 

 

 

 

 

3. 원서와 정발본 내용 비교

 

 

 

 

 

첫 부분 비교샷입니다.

 

이거 올리기 전에 첫장을 읽어봤는데

 

가끔 해석 되는 문장 보면 반가웠습니다.(별로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한자!!! 상용한자 잘 외워야겠네요;;)

 

그래도 옆에 번역된 문장을 같이 읽으면서 하니 아하 이런 뜻이었구나 여러 가지로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아참, 1번에서 말한 책 크기 차이에 따라 글자도 작아져서 보기에 약간 불편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세로읽기... 이거 적응하려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1, 2권이 왔으니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비교하면서 읽어야겠습니다.

 

원래 한 번 읽어서는 내용 파악을 잘 못하는 놈이라...(...)

 

3, 4번 훑으면 약간이나마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도 팬픽들 일부를 올리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작업한 팬픽 한정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봤습니다.

(개인당 3개 선택 가능)

 

 

 

5위-9표. 서투르게 살아온 궤적의 끝에서 (픽시브-深海)

 

 

 

 

4위-11표. 1. 히키가야 하치만은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거역할 수 없다.(픽시브-ミヤビ)

 

2. 유이「어? 유키농 처녀 아닌 거야!?」 유키노「예」(스레작)

 

3. 유키노시타 하치만, 25세 -> 히키가야 하치만, 19세

     -> 유키노시타 하치만, 26세 (픽시브-司)

 

 

 

3위-12표. 너와 둘 뿐 (픽시브-KZ=SK)

 

 

 

 

2위-13표. 이로하「...어라? 혹시 히키가야 선배인가요?」

                -> 이로하「선배♪」 하치만 「.............」 펄럭펄럭 (스레작)

 

 

 

 

1위-15표. 1. 역시 그와 그녀의 결혼은 잘못됐다.5 (픽시브-tetskugi)

               2. 파더콘인 딸과 하치만의 일상 (픽시브-九罰丸)

 

 

 

 

5위는 서투르게 살아온 궤적의 끝에서.

 

하치만의 노후를 매우 서정적이고 현실감있게 묘사한 단편.

深海님의 작품인데 이 분의 원래 작품은 유키노 메인의 장편입니다.

이것도 했으면 3위 내에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상당한 장편이라 선뜻 할 용기를 가진 분이 아직 없습니다! (부디 누가 지원을!)

 

 

4위는 3작품 씩이나 공동이네요.

 

첫번째는 유키노와 하치만이 결혼하게 된 계기가 언뜻 개그스러웠지만 후반부에 그 과정을 감동스럽게 잘 엮어낸 '히키가야 하치만은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거역할 수 없다.'

 

두번째는 제목을 보고 순간 NTR이 아닐까 하는 공포를 선사한 스레작품. 그러나 결말은 훈훈.

 

세번째는 유키노시타 하치만 시리즈입니다. 제가 하루노를 주목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사실 이거 때문에 결혼은 잘못됐다.5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위는 너와 둘 뿐.

SS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기행문적인 분위기로 번역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위 획득. 이 작가도 요새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위... 1위와 2표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이로하 무섭게 치고 올라옵니다.

과연 유루후와(포근포근) 빗치인가?!

현재 최강의 다크호스입니다.

 

 

마지막으로 1위!

그와 그의 결혼은 잘못됐다.5는 예상대로였습니다만

설마 파더콘이 공동 1위를 할 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독자 분들이 유키나의 메가데레에 뿅 가신듯???

 

결혼은 잘못됐다 하루노 편은 전 작인 1-유이, 2-유키노, 3-사키, 4-루미(연재중단)

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양과 퀄리티로 저에게 큰 기쁨과 비명소리(23만자...)를 지르게 했던 작품입니다.

원래 저만한 필력을 가지고 있으셨던 건지 아니면 1~4편을 재물로 삼아 5에서 정점을 찍으신 건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아무튼 총 54편, 시리즈 물을 통합하면 19편 중에서 투표해서 결과를 추려내보니

이것도 꽤 재미있네요.

내청춘 8권 감상

2013. 12. 5. 15:30 | Posted by 2ndboost

원래 저는 이런 거에는 약해서 감상이나 리뷰글은 잘 안씁니다만 tetsukugi 님한테 답변해야 할 걸 생각해야 해서...

인물 별로 약간씩 써봤습니다.

(저만 물어보고, 제가 답변 안하면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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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노


처음 – 하야마를 후보로 내세우려 합니다.

후반 – 하루노와의 대립 이후 자신이 하기로 결심합니다.

 

“허울뿐인 건 무의미하다고 한 사람은 너” 라는 대목을 보면,

유키노는 하치만과 동질감을 느꼈던 게 확실합니다.

 

“알 수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어.”

 

정말로 뜻을 알기 어려운 문장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진실을 알기 원했던 건지

아니면 진실을 계속 추구해도 되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던 건지

그 밖에 다른 것을 알고 싶었던 건지

아무래도 저로서는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 유이

 

봉사부가 예전처럼 되지 못할 걸 안 다음, 자신이 나가려 합니다.

결과적으로 하치만과 같은 목적을 위해 노력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번 8권에서만큼 자신의 무력함을 통감했던 적이 없을 것 같네요.

 

 

□ 하루노

 

스타벅스에서의 만남. 그리고 더블데이트 유도. 공격대상이 유키노인지, 하치만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여전히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무대에 원하는 장치를 할 수 있는 다크호스.

지금으로서는 이 정도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 하야마

 

“……너는, 하루노 누나에게 사랑받는구나.”

 

“정말로 좋아한 적이 있을까” 라는 문장을 보면 하야마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추구하면서 하루노와 유키노에게 그걸 인정받고 싶었던 기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좋아한 걸로 착각했던 걸까 이런 추측도 생깁니다.

 

또한 고개까지 숙이면서 더블데이트에 나와 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거기에서 하루노를 만났을 때 한 말을 종합해 보면 하루노가 하야마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하야마를 유도시켰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야 말로 유키노를 도와줄 수 있을지도? 예전과 다르게 말이지.” 혹은 “잃어버린 걸 되찾고 싶지 않아?” 이런 식으로.

 

 

□ 이로하

 

7.5권에서 짧게 나왔다가 이번에 전면 대두된 캐릭입니다만

사키보다 존재감이 상당했습니다.(사키는 울어도 됩니다.)

게다가 성격적으로 남녀관계까지는 아닐지라도

친구로서는 하치만과 잘 어울릴 것 같더군요.

좋은 만담콤비가 탄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 하치만

 

※ 세이브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

 

하치만 자신이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면을 보여주는 듯하나

자이모쿠자, 사키, 토츠카, 코마치와 상의하는 걸 보면 약간은 변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끝 부분에도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 기만적인 자신에 대한 조소가 담겨있지 않나 싶습니다.

 

※ 초반에 코마치가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을 때, 하치만이 짜증을 낸 건 7권에서의 행동과 유키노, 유이가하마의 반응에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는 걸 보여줍니다.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은 해결도, 해소도 되지 못했다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 문화제와 수학여행에서의 해결법은 다르다고 구분 짓습니다.

 

 

생각해 보면 6권부터 사건에 관한 의뢰자는 한 명 뿐이었을까요?

 

문화제 사건의 의뢰자는 사가미 1명.

수학여행 때의 의뢰자는 토베, 에비나. 2명

학생회장에 관한 의뢰자는 이로하, 유이, 코마치 등 최소 3인입니다.

 

형식적인 의뢰자가 아닌 실질적인 의뢰자입니다.

의뢰자가 늘어날수록 하치만이 슬슬 힘겨워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네 방식으로는 정말 돕고 싶은 누군가를 만나게 되었을 때, 아무 것도 도울 수

없단다.”

 

시즈카의 이 말은 방금 언급한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하치만 방식의 한계점을 지적하는 듯하게도 보입니다.

 

 

 

<마치면서>

 

감상이라기보다는 그저 근거 부족의 추측과 질문들만 잔뜩 던지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논파될 문구들로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고 추가로 생각할 거리를 하나라도 건지셨다면 제 목적은 달성입니다.

이것이 호갱입니다...OTL...

2013. 11. 29. 23:38 | Posted by 2ndboost

 

 

제가 내청춘에 늦게 입문해서

 

국내로는 5권 한정판을 못샀습니다.(일러스트집)

 

그게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알아보니 일러가 삭제된 게 많더군요...(뭐냐 L노벨... 업계 사정이라 얼버무리지 말고 설명좀 해봐라.)

 

게다가 일러스트 집에 '히라츠카 시즈카' 인물소개란에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잘못 써놨더군요.

 

'시라츠카 시즈카'라고...

 

 

그래서 그냥 해외 원서로 사버렸습니다.

 

거기는 4권에 일러집이 딸려 있더군요.

 

국내로 정발하면서 하나 밀린 모양입니다.

 

5권이 책 볼륨이 상당히 작아서 그런지 거기에 끼워넣은듯...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게 주고 샀지만 아무튼 지름신이란 무섭습니다. OTL...

 

 

2ndboost님 안녕하세요, tetuskugi입니다.
2ndboost님의 코멘트는 언제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이너SS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멘트의 일본어, 유창하네요. 외국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저로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원 래 2차 창작인 SS이므로 저작권 의식도 희박하고, 2ndboost님의 부담이 되지 않다면, 전혀 상관없어요. 그것보다도, 외국에서도 원작을 읽으시고 있다는 것이, 솔직히 놀랍습니다. 같은 내청춘 팬으로서 기쁘네요. 저작권 의식은 엷습니다만, 그 나름대로 애정이 있는 작품이므로, 소중하게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번역 작업도, 상당한 문장력이 필요하다고 추측됩니다. 자신의 작품이 번역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흥미도 있습니다.(웃음) 별로 무리가 되시지 않는다면, 기꺼이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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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의 결혼은 잘못됐다.-5 하루노 루트 번역허가 요청에 대한 답변입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허가를 받으니, 뭔가 짐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이제 각 화에 달린 반응도 주기적으로 보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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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춘 8권 개요가 나왔습니다.

2013. 10. 10. 01:25 | Posted by 2ndboost

아마존에 떴더군요.

 

11월 19일 예약접수중이며

 

내용설명

 

그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주위는 변해간다.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당신의 방식, 싫네” 하며, 부정했다.
유이가하마 유이는 “사람의 기분, 좀 더 생각해요......” 라며 힘없이 중얼거렸다.

찝찝한 뒷맛을 남긴 채, 수학여행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봉사부. 세 명의 관계는 또 어색한 채로 돌아오는 것인가.....

그런 때, 봉사부에 새로운 의뢰가 와 버린다.

서로의 방식을 인정받지 않은 채인 봉사부 3명은, 각각이 다른 방식으로 의뢰내용을 행하는 것으로.

제각각인 봉사부. 알고 있었다. 이 관계는 언제까지도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도, 자신이 바뀌지 못하는 것도.

--너의 방식으로는, 정말로 돕고 싶은 누군가를 만났을 때, 도울 수 없어--

자연 소멸인가, 공중분해인가. 누구의 방식으로도 봉사부는 해산을 면할 수 없다.
그 행동은 누군가를 위해. --그런데도 자신의 방식을 관철해 발버둥치는 '그'는 큰 실패를 범하고 만다--.

 

 

 

으어어어... 엄청나게 심각하군요.

캔커피 맛 리뷰

2013. 10. 8. 11:42 | Posted by 2ndboost

저번에 근처 마트 가서 캔커피를 하나씩 사왔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 마셔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종류와 가격입니다.

 

 

 

 

 

 

뭔가 이상한 게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만 기분 탓일 겁니다.(?)

 

제가 마신 순서대로 감상 들어갑니다.

 

 

1. 조지아 오리지널 - 뭔가 밍밍하다.

 

제일 처음 마셔본 것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뭔가 밍밍하네요. 그렇게 달지도 않은 것 같고...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은 드릴 수 없네요.

 

 

2. 조지아 맥스 - 달달하니 좋습니다.(과연 내 인생은 쓰니 이거라도 달아도 벌은 받지 않...)

 

하치만이 열광하는 그 커피입니다. 과연 말한대로 꽤 답니다.

저 같은 단맛 추종자들에게 좋습니다. 추천.

 

 

3. 맥스웰 오리지널 - 부드럽고 달달하다. 근데 약간 설탕물 같기도?

 

달긴 단데... 취향이 갈릴지도? 한 번 사서 시음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맥스웰 블루엣마일드 - 오리지널에 뭔가 카라멜이 약간 들어간듯한 느낌?

 

맥스웰 오리지널보다 약간 더 달아졌습니다. 무난하네요.

 

 

5. 조지아 카페라떼 - 오리지널에 카라멜을 넣은 느낌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6. 나는 카푸치노 (해태) - 먹자마자 이건 초코우유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커피우유를 사먹을듯...

 

 

7.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카푸치노 - 달긴 단데 6번보다는 커피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나쁘진 않군요.

 

 

8.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카페오레 마일드 - 달지만 뒤끝에서 느껴지는 커피 맛.

 

그러나 마일드라 우유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깔끔함은 떨어집니다. 취향을 탈 것 같네요.

 

 

9. 레쓰비 마일드 커피 - 답니다.

 

전체적인 특징은 8번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카페오레 마일드와 비슷하나

 

거기에서 우유를 조금 적게 넣어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괜찮네요.

 

 

 

맛이라는 추상적인 것을 제 되도 않는 머리와 초 중력으로 바닥으로 끝없이 떨어져가는 글솜씨로 설명하려니 이런 괴상한 감상이 나오네요.

 

캔커피라는 것이 대부분은 달게 나오는데 그 속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싼 것을 추구하겠다고 하면 4번, 아니라면 7번 MAX커피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마트에 없었던 종류인 칸타타 종류나, TOP도 있는데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내기도 했고

 

저 2개는 비싸니 패스할 생각;;

 

언제 마셔볼 기회가 있으면 또 비교해보겠지만요.

내청춘 8권 발매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2013. 10. 3. 23:06 | Posted by 2ndboost

11월 19일에 일본 현지에서 발매된다고 합니다.

 

8권은 또 일러스트 특집 한정판이 나온다고 하는데...

 

( 출처-가가가문고 : http://gagaga-lululu.jp/gagaga/release/ )

 

 

저는 내청춘을 늦게서야 접하게 돼서

 

5권 일러스트 한정판은 못샀습니다.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국내 발매된 일러스트 한정판에는 일본 한정판에 있는 일러스트 몇 장이 빠진채로 나와서

 

L노벨이 욕을 좀 먹었다고 합니다.

 

이걸 알아서 5권 한정판을 못산 아쉬움이 좀 줄어들었죠;;;(다행인지 아닌지...)

 

 

그래서 8권 일러스트 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건 그냥 일판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5권 때와 같은 상황을 겪고 싶지 않으신 분은 발매 되자마자 일판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달달한 음료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살이 쪘지만...(...)

 

 

어쨌든 갑자기 어떤 캔커피가 가장 취향에 맞을까 궁금해져서

 

근처 마트에 가서 있는 캔커피 종류를 다 사왔습니다.

 

7~8개정도 사온 것 같군요.

 

 

첫 날은 조지아 오리지널을 마셨는데 뭔가 밍밍한 느낌이라 이건 별로...

 

둘째 날인 오늘 MAX커피를 마셨는데

 

처음에는 약간 좀 그런가 싶더니 맛이 달달하고 좋더군요.

 

취향에 맞는 캔커피로 낙점! 체크했습니다.

 

 

내일은 맥스웰 쪽을 마셔볼까 생각중입니다.

 

 

추가로 이건 여담이지만

 

MAX커피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MAX의 종류는 3가지인데

 

나머지 2개는 에너지 드링크 같은 거라 즐겨 마시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물론 HOT6 같은 것보다는 약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런데 일본 치바 현 한정으로 생산되는 MAX커피가 하나 더 있다고 하는데

 

I  MAX 커피입니다.

 

캔에는 저렇게 하트 표시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건 커피에 연유를 집어넣어서 그냥 MAX커피보다 더 달다고 하네요.

 

 

왠지 상상이 안갑니다만... 저것도 한 번은 마셔보고 싶은 기분이...

 

치바에 살고 있지 않으니 무리겠지만요.

 

 

캔커피 다 마셔보고 나면 맛이 어떤지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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